언론보도 <스카이데일리> 문경시, 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 공연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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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9-02 12:47 조회 350회 댓글 0건본문
경상북도 문경시와 조선오페라단이주관하는 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 공연이 8월12일 오후 7시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목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다.
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신사참배 거부와 항일운동을 펼친 주기철 목사의 순교와 그 의미를 다룬 이야기로 신사참배 강요와 억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처절한 고문 속에서도 뜨거운 신앙으로 그 고통을 감내한 주 목사의 저항정신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당시 대동아 지배의 야욕을 불태우며 아시아 전역에 전선을 펼치던 일본은 조선의 청년들을 끌고 가서 총알받이로 쓰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기철 목사의 순교뿐만 아니라 일본의 이러한 흉계를 한 몸으로 막아낸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해 관객을 만난다.
제77회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이번 공연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입장권은 모든 자리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으로 8월1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와 인터넷 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김용호 기자 / yhkim2@skyedaily.com / yaho@ugn.kr]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목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다.
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신사참배 거부와 항일운동을 펼친 주기철 목사의 순교와 그 의미를 다룬 이야기로 신사참배 강요와 억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처절한 고문 속에서도 뜨거운 신앙으로 그 고통을 감내한 주 목사의 저항정신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당시 대동아 지배의 야욕을 불태우며 아시아 전역에 전선을 펼치던 일본은 조선의 청년들을 끌고 가서 총알받이로 쓰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기철 목사의 순교뿐만 아니라 일본의 이러한 흉계를 한 몸으로 막아낸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해 관객을 만난다.
제77회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 이번 공연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입장권은 모든 자리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으로 8월1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와 인터넷 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김용호 기자 / yhkim2@skyedaily.com / 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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