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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데일리굿뉴스> 주기철 목사 삶 그려낸 오페라 '일사각오-열애'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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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기철목사의 일사각오 열애 작성일 22-06-22 15:00 조회 3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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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신사참배에 저항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 그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열애’가 지난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다.

‘주기철의 일사각오-열애’, 6일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주기철의 일사각오-열애’는 신사참배를 죽기까지 거부한 주 목사의 저항과 함께 고통을 감내할 수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열애)을 표현했다.
 
주 목사는 7년간 감옥에서 온갖 고문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타협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 일본 순사 아베는 “신사참배를 하면 고통은 끝난다”고 주 목사를 회유했지만 그는 “신사참배는 곧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라며 끝까지 저항하다 순교했다.

주기철 목사역에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남자 주역상을 수상한 테너 강신모가 활약했고, 사모 오정모 역은 소프라노 양지가 맡았다. 오페라상 대상 수상자인 바리톤 김인휘는 일본 순사 아베 역으로 등장했다.
 
오페라에선 김봉미가 지휘봉을 잡고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연출은 홍석임 연출가, 오페라 코치는 김지은이 맡앗으며 제작총괄을 맡은 오페라 평론가 손수연이 해설했다.
 
오페라를 주최한 조선오페라단 최승우 대표는 “주기철 목사는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대단히 존경받을만한 인물”이라며 “주기철 목사의 희생과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많은 사람이 도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은 기자]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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